변신의 귀재 이준기와 긍정의 아이콘 류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[투윅스]로 만났습니다.
지난달 3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준기는 슬림 넥타이에 그레이 수트로~
류수영은 깔끔한 화이트 수트 패션으로 패션 대결을 펼쳤는데요.
2주간의 사투를 벌일 주인공 장태산 역을 맡은 이준기는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놔 이목을 끌었습니다.
[현장음: 이준기]
저 처음으로 아 내가 정말 흙에 묻히거나 죽을 때 내가 무덤에 들어가게 되면 이런 고통과 이런 심적 압박감을 느끼겠구나 정말로 정말 겁이 났어요 죽기 직전의 그 고통을 두려움을 잠깐 맛을 봤던 근데 그것을 스태프들이 정말 웃으면서 흙으로 한 삽 한 삽 그 때 참 내가 사랑했던 스태프들이 이런 모습을 봤을 때 아 내가 열심히 안 하면 이대로 날 죽일 수도 있겠구나
딸바보 캐릭터로 변신한 이준기의 모습뿐만 아니라 최근 예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긍정의 사나이 류수영의 모습 역시 눈길을 모았는데요.
[인터뷰: 류수영]
Q) 맡은 역할과의 싱크로율은?
A)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려고 하는 건 굉장히 비슷합니다 근데 승부욕 자체가 자주 발현되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조금 다른 면도 있고 근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헌신적이다 이건 좀 비슷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 입으로 얘기하니까 좀 민망합니다.
이준기-류수영-김소연-박하선 등 출연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기대되는 드라마 [투윅스]는 오는 7일 첫 방송됩니다.